[20240624 FX Daily]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금요일에 발표되며, 이후 7월 5일에는 6월 고용 보고서, 7월 11일에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 프랑스 총선은 6월 30일 1차 투표가 있으며, 최종 결과는 7월 7일에 확정.
5월 PCE 지수가 예상대로 월간 0.1% 상승하면, 달러의 하락 폭은 유럽 통화에 비해 덜할 수 있음.
프랑스 선거 전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이 방어적인 포지션을 취할 가능성이 높음.
프랑스 정치적 요인을 제외하면, PCE 데이터는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9월 금리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이는 다음 분기 말까지 달러 약세 전망의 주요 원인이 될것.
오늘 발표될 미국 데이터는 달라스 연방 제조업 지수이며, 세 명의 연준 위원(크리스토퍼 월러, 오스탄 굴스비, 메리 데일리)이 발언할 예정. DXY 지수는 이번 주 후반의 이벤트에 따라 106.0 이상으로 거래되고 106.50의 5월 고점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음.

EUR/USD 리스크 프리미엄은 금요일 종가 기준 0.9%로, 6월 14일의 2.4% 고점과 비교해 낮아짐.
10년 만기 프랑스와 독일 국채 금리 차이(오트-분드 스프레드)는 금요일에 82bp로 최고치를 기록.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EUR/USD는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EUR/USD는 1.0700 이하에서 더 많은 매도세를 만날 수 있으며, 미국 PCE 데이터가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1.0600의 4월 저점까지 하락할 수 있음.
이번 주 주목할 다른 통화쌍은 EUR/SEK로, 목요일에 발표될 릭스방크 결정 전 큰 하락세를 멈춘 상태. 릭스방크는 금리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GBP: 영국 중앙은행(BoE)은 지난주 8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 시장에서는 8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4bp로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적으로 47bp 인하를 예상.
BoE의 비둘기파적 전망으로 인해 파운드화는 올 여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7월 4일 영국 선거에서 노동당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개혁당의 좋은 결과가 시장에 불안감을 줄 수 있음.
현재 정치적 불확실성은 파운드보다 유로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EUR/GBP 환율이 0.8500을 넘어서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임.
단기적으로 파운드화는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7월에 1.2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